사진=조권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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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담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조권과 가인이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조권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모로 특별했던 서울콘"이라며 "아지뱀들 만나러 온 나보다 잘생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룹 2AM 멤버들의 콘서트를 보러 온 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상큼한 포즈를 취하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여전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권과 가인은 지난 2009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아담커플' 가상부부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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