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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내년 결혼을 앞두고 큰 선물을 주는 걸까.
이장우가 이번에는 카레 가게를 오픈한다. 지난 15일, 이장우는 개인 계정을 통해 지인들이 다녀간 뒤의 리뷰들을 공개했다.
이장우의 지인들은 카레를 맛본 뒤 “얘 또 일냈네 일냈어”, “이번에는 카레다”, “내 동생 장우가 야심차게 준비한 카레집. 12월 16일 오픈합니다”, “이런 비주얼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먹음직스럽게 나온 카레 사진을 공유했다.
이장우는 남다른 먹방과 요리 실력으로 요식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이장우는 즉석우동, 국밥에 이어 호두과자를 성공시킨 바 있다. 편의점 도시락에도 손을 뻗은 이장우다. 그는 한 편의점 도시락 모델로 활동 중으로, 한 매체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도시락 속) 양념장을 위해 100번 넘게 시도했다”, “김치찌개나 닭볶음탕 같은 제가 잘하는 국물 요리를 겨울에 편의점에 보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가루 요리사에서 ‘요잘알’로 거듭난 이장우는 자신이 말했던 카레 가게를 오픈하며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다. 특히 이번 도전은 이장우가 내년 결혼을 밝힌 뒤 오픈하는 가게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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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장우는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막걸리에 페어링할 안주를 만들고 평가를 받던 중 홍석천으로부터 “장가 언제 가니” 질문을 받았다. 이장우는 “내년에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6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장우는 지난해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결혼을 연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하지만 여자친구 조혜원과 관계는 돈독했고,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진들도 공개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내년 결혼을 준비 중인 이장우는 카레 가게에 이어 제주도 애월에 전복죽 가게도 오픈할 예정이다. ‘포스트 백종원’으로 불리는 이장우가 어떤 사업을 펼칠지, 그리고 결혼을 통해 조혜원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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