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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져도 돼” 추성훈·김동현·오상욱, 한우+키조개 18인분..게임보다 먹방 (‘핸썸가이즈’)[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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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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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운동부 추성훈, 김동현, 오상욱이 제작진도 놀라게 할 정도의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에서는 추성훈, 김동현, 오상욱이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다.

이날 ‘핸썸즈’ 팀으로 추성훈, 김동현, 오상욱이 팀을 이룬 상황. 이들은 장흥에서 문제를 맞추고 동동주와 함께 한우 삼합을 즐기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모두 운동선수라는 공통점이 있는 바. 시작부터 엄청난 먹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쉴 틈 없이 고기를 비워내는 추성훈 속도에 오상욱은 “빨리 없어진다”라고 했고, 김동현은 “나는 생각보다 많이 못 먹었다”라며 덩달아 조급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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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추성훈은 고기가 몇 그램이냐고 물었고, 제작진이 500g이라고 하자 “두개 있어야 한다”라며 추가로 1kg를 주문했다. 제작진이 놀라자 오상욱은 “금방 먹을 것 같은데”라고 했고, 추성훈은 “500g에 10분 걸렸으니 1.5kg은 30분도 안 걸린다”라고 계산적으로 접근해 설득했다.

결국 추가된 안창살 1kg. 폭풍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김동현은 “져도 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추성훈은 “져도 되는 게 아니야. 졌다”라고 웃었다. 세 사람이 먹은 양은 한우 10인분, 키조개 8인분 총 18인분, 마무리로 매생이 떡국까지 완식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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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의 먹방은 끝나지 않았다. 장흥에 이어 영암에 도착한 세 사람은 ‘생일 축하권’ 쿠폰을 쓰기 위해 촬영 기준 ‘이번주’ 생일자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빵집을 찾은 세 사람은 빵을 기다리는 동안 커피와 디저트까지 2차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오상욱은 “상대 팀이 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약이 오르겠냐”라고 했고, 추성훈은 “여행 프로 같다. 오늘 팀 잘 짰다”라며 여유를 만끽했다. 그러면서 “우리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이다. 우리 이럴 때 시합해야 된다. 아무것도 안 해도 이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암에서 문제까지 맞추고 3차 먹방이 시작됐다. 이들은 기억 상실증에 걸린 듯한 위장을 뽐내며 낙지부터 보쌈까지 먹었다. 추성훈은 “우리 30분 전에 고기를 1.5kg 먹고 왔다”라고 스스로 감탄했고, 김동현은 “형 낙지잖아. 괜찮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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