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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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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1박2일 시즌4’ 김종민이 저격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와 상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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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권을 향한 멤버들의 레이스는 막바지로 향했다. 오리지널즈(김종민, 문세윤)와 모지리즈(이준, 유선호)가 15개씩 얻은 가운데 독보적인 꼴찌였던 단신즈(조세호, 딘딘)는 복불복 자전거 레이스에서 1등을 차지하며 소원공 10개를 얻어냈다. 소원권 추첨은 베이스 캠프에서 이뤄졌고, 조세호와 딘딘이 소원권의 주인공이 됐다.
쉬는 시간에는 조세호가 멤버들에게 모든 공격을 부드럽게 흘려보낸다는 ‘구름권’을 전수했다. 하지만 구름권은 김종민의 무차별 공격, 문세윤의 봉쇄에 막혔고, 결국 조세호는 멤버들의 공격 속에 드러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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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복불복은 세호 팀(조세호, 이준, 유선호)과 딘딘 팀(김종민, 문세윤, 딘딘)으로 나뉘어 대결이 펼쳐졌다. 세호 팀은 1라운드 허수아비 물 배달에서 손 쉬운 승리를 거둔 뒤 2라운드에서는 손바닥 밀치기에서는 2연승의 유선호와 문세윤을 제압한 이준의 활약으로 다시 승리를 차지하며 현지 맛집에서 공수한 김치곱창전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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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복불복은 야식도 걸려 있어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번 역시 3대3 팀전으로 펼쳐진 가운데 저녁 복불복 팀 그대로 대결이 이어졌다. ‘산타 마리아와 춤을’ 게임에서는 그랜절과 브레이킹 댄스가 펼쳐진 가운데 딘딘 팀이 승리를 거뒀고, ‘고래가 쏴’ 게임에서는 이준과 조세호가 탈락했지만 유선호가 3연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1:1 상황에서 펼쳐진 ‘잡아라 쥐돌이’에서는 김종민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딘딘 팀이 실내 취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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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게임 과정에서 냄새 이슈가 촬영장을 덮쳤다. 뿅망치 벌칙을 위해 등장한 벌칙단 스태프 중에서는 발냄새가 유독 심한 사람이 있었고, 김종민과 유선호는 방귀를 뀌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딘딘은 “상도가 없다”고 짜증을 냈고, 조세호는 “그만해”라며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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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입수가 걸린 기상 미션이 진행됐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점수가 적힌 종이를 잡는 것으로, 하위 4명이 입수하는 미션이기에 모두가 치열하게 경쟁했다. 기상 미션 결과, 유선호와 딘딘을 제외한 4명의 멤버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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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장소가 된 장각 폭포는 얼음장 같이 추웠다. 마지막 룰렛에서 이준이 입수 면제를 받았지만 겨울 입수가 로망이었기에 식사권과 입수를 교환했다. 여기에 메인 연출을 맡은 주종현 PD도 의기투합해 입수를 결정, 얼음 폭포수에서 다같이 ‘1박2일’을 외쳤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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