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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뷰티줌] MZ 걸그룹 멤버들의 '안경'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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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걸그룹 멤버들, 안경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한 매력 발산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개성 살려
한국일보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 에스파 윈터(왼쪽)과 아이브 레이. 윈터 레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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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에게 안경은 빼놓을 수 없는 애착 아이템 중 하나다. 과거에는 얼굴 노출을 피하고자 안경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개성있고 힙한 스타일링을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는 중이다.

스타들의 안경 사랑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 걸그룹 멤버들에게서 특히 두드러진다.

아이브 이서 레이부터 르세라핌 사쿠라, 에스파 윈터 카리나 등 MZ를 대표하는 인기 걸그룹 멤버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안경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안경을 착용하면 자칫 촌스러워지거나 스타일리시해 보이기 어려다는 편견을 깨고 힙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보는 이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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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통점은 안경을 착용해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메이크업을 통해 안경을 소화했다는 점이다. 사쿠라 이서 카리나 레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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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통점은 안경을 착용해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메이크업을 통해 안경을 소화했다는 점이다.

걸그룹 멤버들이 안경을 착용하며 선보인 메이크업의 가장 큰 공통점은 힘을 뺀 아이 메이크업과 블러셔를 사용해 강조한 뺨이다.

이들은 블러셔를 활용해 발그레한 볼을 연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는 자칫 심심해보일 수 있는 안경 스타일링에 러블리한 포인트를 더해주는 효과를 준다. 안경을 착용했을 때 아이 메이크업을 진하게 할 경우 눈매가 오히려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만큼 눈 쪽 메이크업은 내추럴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립 메이크업 역시 진한 컬러 대신 내추럴하고 투명한 톤을 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혈색을 살려줄 정도의 립 컬러에 투명한 글로스를 얹어 사랑스러움을 강조한다면 입술만 도드라지지 않게 자연스러운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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