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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한가인, 이준호 팬이라더니 차은우 선택 "천계 사람 같아 궁금해"(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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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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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가인이 차은우를 두고 천계에 사는 사람 같다고 털어놨다.

배우 한가인은 지난 11일 '한가인 다 틀린 문제 1초 만에 맞혀버리는 영재 딸 클라스 (+아들 최초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제작진은 한가인에게 아이큐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한가인은 "내가 그런 문제에 진짜 약한데 주입식 교육을 굉장히 오랫동안 받은 사람으로서 시키는 건 되게 잘하는데 뭔가 이렇게 창의적으로 뭘 할 수 있는 그걸 진짜 못한다. 창의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적 남자' 이런 거 채널 고정해본 적이 없다"며 "너무 싫다. 그런 문제 푸는 자체가 싫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가인은 한 문제에서 그룹 2PM의 노래를 떠올렸고, 제작진은 아직 이준호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가인은 "좋아한다. 사람 마음이 한 번에 변하면 되나"라면서도 차은우vs이준호 질문을 받고서는 어렵다며 고민에 빠졌다.

빵 터진 제작진은 "문제 푸는 것도 이렇게 열심히 고민 안 했으면서"라고 지적했다.

한가인은 결국 차은우를 선택하더니 "너무 이계 사람 같아서 일반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하는지 궁금하다. 천계에 사는 사람 같아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이큐 테스트를 마친 한가인은 "부끄러운 결과가 나온 거 같아서 이를 어떡하나 약간 걱정이 된다. 차라리 수능 영어를 주시면 더 잘 풀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 한가인은 자신의 딸은 아이큐 테스트를 10분 만에 하나 빼고 다 풀며 너무 쉽다고 했다고 제작진에 전하며 민망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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