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사진l유튜브 채널 ‘정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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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언 정주리가 이웃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다산맘 정주리가 알려주는 [임신, 출산 혜택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나 자랑할 거 있다. 밑에 층에서 선물을 주셨다”며 종이봉투를 들고 나왔다. 봉투 안에는 튼살 크림과 손수건이 있었다.
정주리는 “튼살 크림도 감동적인데 직접 수놓은 손수건 선물을 주셨다”며 “너무 감동적이라 아껴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우리 집 문고리에 이웃 주민 분이 고구마를 걸어주셨더라. 이렇게 챙겨주시는 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특히 정주리는 “바로 아랫집도 다둥이 집이라 여러모로 많이 헤아려주시고 이해해 주신다. 다섯째가 생겼을 때 ‘어떡하지?’ 했는데 아랫집에서 엄청 축하한다고 해주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주리는 앞서 벽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주리의 이웃이 벽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온 것이다. 이후 정주리는 직접 이웃을 만나 사과했다며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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