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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체대 경기지도학과(학과장 윤지운)는 지난 10일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코칭 콘텐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발표회는 한국체대 학부 재학생과 스포츠융복합대학원 원생이 협력해 제작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코칭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다. 스포츠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네 팀이 발표 및 시연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콘텐츠는 ▲YOLO 모델을 활용한 축구공 속력추정모델 ▲단백질 음료성분 리뷰 및 운동추천 프로그램 ▲감성분석을 적용한 러닝화 리뷰분석 ▲머신러닝을 활용한 EPL 챔피언스리그 진출 및 강등팀 예측모델 등이 소개됐다.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머신러닝을 활용한 EPL 챔피언스리그 진출 및 강등팀 예측모델 팀이 대상을 수상해 큰 관심을 끌었다.
윤지운 경기지도학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가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으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콘텐츠의 수준과 완성도가 훨씬 향상됐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스포츠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전민수 교수는 “지난해 성과발표회 관련 신문기사를 보고 올해는 꼭 참석해 직접 심사를 하고 싶었다. 한국체대 학생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학교에서도 이런 과목이 반드시 개설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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