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 이장우'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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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연인 조혜원과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내년에 결혼 예정임을 알렸다.
이날 이장우는 요리 선배인 홍석천과 이원일을 스튜디오에 불러 파김치와 돼지찜, 전 등을 만들었다. 이장우는 "하늘 같은 선배님들 앞에서"라며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이장우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장우는 이렇게 요리도 잘하고 이러는데 장가 안 가?"라고 물었다.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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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장우는 "저는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며 결혼 계획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해 6월 동료 배우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장우 측 관계자는 "이장우가 조혜원과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작품서 만나서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리얼리티 남자 부문을 받으면서 "여자 친구,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 혼자 산다' 조금 더 해도 될까?"라고 연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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