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11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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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하연수가 한국 소속사를 찾는다며 '적극 어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일본 활동 중인 배우 하연수가 오랜만에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라스' 때문에 비행기 타고 왔다. 안 그러면 일본에 있어야 했던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처음에는 미술 유학으로 일본에 갔다. 학비가 너무 비싸서 소속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
하연수는 "오늘 출연을 위해 일본 소속사를 설득했다. 일본 소속사와 수익을 분배하지 않나? (남는 게 없다는 반응이라) '한국 장수 프로그램이라 나가면 화제가 된다' 이렇게 설득해서 나왔다. 동행 없이 저 혼자 왔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들이 "이제 한국 활동에 복귀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듣자마자, 하연수가 "(한국) 소속사 찾습니다. 연락하세요"라면서 적극적으로 어필해 웃음을 샀다.
MC 김구라가 "한국 활동을 병행하는 게 일본에서 이제 자리 잡아서 그런 거냐? 여유가 생겨서?"라며 궁금해했다. 하연수가 "그럼요~"라고 답했다. 아울러 "일본에서 안경 광고도 찍고, 많이 알려져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연수는 "12월부로 일본 소속사와 서류상 (계약이 끝나서) 자유의 몸이 됐다. 이제 한국 소속사를 알아봐도 되는지 (일본 소속사에) 말해 놓은 상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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