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 사진=DB, 티브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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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개 커플 김준호-김지민이 내년 화촉을 밝힌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관계자는 11일 스포츠투데이에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공식 프러포즈했다. 해당 방송분은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4월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특히 김준호는 SBS '미우새'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서 김지민과 결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은 내년 결혼을 약속, 최근 '미우새' 촬영을 통해 공식 프러포즈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975년생인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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