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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민혁이 자신의 첫 데뷔작 '취하는 로맨스'를 마쳤다. 성공적으로 데뷔작을 마친 만큼 남다른 애정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민혁은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연출 박선호)에서 MZ세대의 표본이자 자기애가 넘치는 인물 주류 회사 기획팀 사원 '심라오' 역을 맡았다. 훈훈한 비주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고, 7화에서는 쓰러진 아버지 에피소드를 통해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으며, 한층 성장해 나가는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표정과 섬세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민혁은 11일 소속사 BAA를 통해 "마지막 화까지 '취하는 로맨스'를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배우로서의 데뷔, 첫 시작을 '취하는 로맨스'라는 잊지 못할 작품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항상 이 추억 잊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배우가 되겠다"고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취하는 로맨스'를 찍는 동안 심라오로 지내며, 다양한 감정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순간을 보냈다. 첫 작품인 만큼 긴 호흡으로 연기한다는 점에서 긴장이 많이 됐지만, 촬영장의 분위기가 항상 밝고 재미있어서 금방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고 첫 데뷔작을 마친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연기의 태도가 모호할 때 박선호 감독님과 주변 배우님들이 직접 와주셔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설명도 많이 해주셨다. 특히 감정이 격해지는 장면에서는 세정 누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모든 분들 덕분에 중심을 잡고 연기할 수 있었고,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마지막으로 '취하는 로맨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심라오' 캐릭터 매력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하민혁. 이처럼 첫 데뷔작을 통해 팔색 매력을 선보인 하민혁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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