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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MBC의 아들’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시골마을 이장우'가 좋은 시청률 성적을 거둔데 이어 라디오 게스트까지 출연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MBC ‘시골마을 이장우’를 이끄는 이장우가 11일 MBC라디오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올해는 ‘이장우의 해’ 라고 불릴 만큼, 이장우의 연이은 맹활약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첫 방송한 ‘시골마을 이장우’는 올해 동시간대 자사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또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아 ‘대세’ 이장우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이런 가운데 이장우는 이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장우는 방송을 앞두고 “배철수 형님을 처음 뵙는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MBC 라디오의 전설이자 역사적인 프로그램에 나가게 돼 긴장되면서도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는 오랜만의 라디오 나들이에 청취자들에게 예쁘게 봐달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건 ‘시골마을 이장우’도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전설의 라디오 DJ 배철수와 방송계의 다크호스로 무섭게 부상한 ‘대세’ 이장우의 만남이 어떤 케미를 불러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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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이장우’는 이날 오후 9시 2회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맛 천재’ 이장우도 따라 하지 못하는 김제 할머니들의 파김치 비법이 공개되자,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금껏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장우의 수더분한 매력이 터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장우의 활약은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2회에서는 이장우가 화제의 파김치 레시피에 손맛을 더해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나선다. 짭조름하고 달큼한 파김치와 부드럽고 고소한 삼겹살의 조합으로 완성된 파김치 통돼지 찜은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장우를 돕기 위해 ‘특급 게스트’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급 게스트’들은 이장우가 김제 시골 할머니들에게 배운 파김치의 맛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며 대흥분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장우가 전북 김제 시골에서 사계절 동안 머물며 폐양조장 일대를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은 ‘시골마을 이장우’ 2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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