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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시리즈 'GTA VI' 2025년 출시 확정…기대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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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시리즈 'GTA VI' 2025년 출시 확정…기대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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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GTA VI) 출시일이 2025년으로 확정되면서 게임 산업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GTA V'의 개발사인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의 신작 'GTA VI'의 출시가 2025년으로 예정되면서 게임 업계가 일정 조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TA는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대표작으로 이번 GTA VI의 주인공은 실제 범죄자인 보니와 클라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두 남녀다. 한 유튜브 채널이 유출된 GTA VI의 정보를 바탕으로 맵을 재현하고 이를 전작과 비교한 결과, GTA VI의 맵이 GTA V의 거의 2배에 가까운 넓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게임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은 2억회 이상 재생되는 등 내년에 공개될 신작은 벌써부터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일부 게임 퍼블리셔들은 GTA VI 출시와 겹치지 않도록 자사의 신작 발표 일정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GTA VI의 출시일은 2025년 게임 출시 일정의 대부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락스타 게임즈의 유튜브 채널이 1차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GTA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곧 2차 트레일러도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게임 뉴스 사이트 덱서토(Dexerto)는 "지난해 12월 발표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 락스타 게임즈는 게임의 세부 사항에 대해 일절 밝히지 않고 있다"며 "내부 관계자의 몇 가지 유출을 제외하고는 1년 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어 팬들을 안달케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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