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윤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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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진실을 고백했다.
장윤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일승 연습할 당시... 2020년 겨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촬영하는 이는 장윤주의 손목을 보고 "지금 이게 뭐야"라며 놀랐다. 장윤주의 두 손목에 길게 멍이 들었기 때문. 이에 장윤주는 "며칠 지나서 괜찮아진 거야"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이어 촬영하는 이가 "안 아파?"라고 물자 장윤주는 "할 때는 아픈지 모르겠는데 저린 느낌이 나서 보면 멍이 싹 들어있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상대방은 "숭고하다 숭고해. 온몸을 던져서 촬영을 하는 거네"라며 그의 연기 열정에 감탄을 표했다.
사진=장윤주 SNS |
장윤주의 손목에 멍을 들게 만든 작품은 지난 4일 따끈따끈하게 개봉한 영화 '1승'. 그는 극중 배구팀 핑크스톤의 주장이자 벤치 인생 20년 차 배구 선수 방수지로 분했기에 손목에 멍이 가득할 정도로 배구를 직접 배운 것.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 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장윤주는 짠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넘치는 열연을 선보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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