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대전광역시와 2025년 올스타전 개최 업무협약 체결(사진=KB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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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대전광역시는 9일 “2025년도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범 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처음으로 공모방식의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진행했고, 대전광역시가 신축 야구장 개장 등 유치 필요성과 행정 지원 등을 제안해 최종적으로 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대전 시민의 야구 사랑이 남다르며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야구대회가 아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계 방안 마련 등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올스타전이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유치 배경을 밝혔다.
허구연 KBO 총재도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준 대전광역시에 감사하다.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클 것”이라며 “대전광역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내년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자체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내년 3월 22일 개막하고, 올스타전은 7월 1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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