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바이든, "시리아 역사적 기회의 순간...반군도 경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반군이 수도를 점령하면서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이 붕괴한 것과 관련해 오랫동안 고통받던 시리아 국민이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할 역사적 기회의 순간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수십만 명의 무고한 시리아인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살해한 아사드 정권의 몰락은 근본적인 정의의 행동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시리아의 파트너와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해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시리아 반군과 관련해 "분명히 반군 그룹의 일부는 끔찍한 인권 유린과 테러 전력이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들은 현재 올바른 말을 하고 있지만, 더 큰 책임을 지게 됨에 따라 그들의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