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 단독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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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JAY B)는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TAPE : RE LOAD'(테이프 : 리 로드)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갓세븐(GOT7) 리더로서 완전체 앨범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을 선사했다. 갓세븐은 내년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지난달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Road Runner]'(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제이비(JAY B)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투어의 포문을 열며 더욱 활발한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TAPE : RE LOAD'라는 타이틀에 딱 맞는 제이비(JAY B)의 에너지로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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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PRESENT'로 스탠드 마이크와 함께 오프닝을 연 제이비(JAY B)는 "가을에 온다고 했는데 첫눈이 올 때 오게 됐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오늘 많이 찾아와주셔서 기쁘다. 무대에 올라오니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FOUNTAIN OF YOUTH', 'B.T.W', 'THE WAY WE ARE'를 통해 초반부터 공연장 곳곳을 폭넓게 사용하며 팬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제이비(JAY B)의 보컬은 물론, 댄스까지 만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정규 1집 신곡 무대들이 공연을 꽉 채웠다. 제이비(JAY B)는 CD ONLY로 수록된 'PRESENT'부터 'IF YOU', 'CHOSEN', 'MAKE ME RIGHT', 'TAKE IT EASY', 'CRASH', 'PREVIEW', '°C (온도)', 'RIGHT BACK', 'INSIDE', 'CLOUD NINE'까지 총 11곡을 선보였다. 다수의 무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도 최초 공개돼 더욱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사실 곡마다 보컬 톤과 믹스 방향성의 디테일이 다르다. 재미있게 들어달라"라는 감상 포인트도 전했다.
이밖에도 'SWITCH IT UP', 'AM PM', 'HOLYDAY' 등 제이비(JAY B)의 음악 스타일과 강점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팬들을 매료시켰다. 제이비(JAY B)는 이날 자유로운 분위기의 앙코르에서만 8곡 이상을 가창하며 총 30곡 이상의 셋 리스트를 혼자서도 완벽한 라이브로 구현했다. 허리를 노출한 재킷에 이어 파격적인 상의 탈의와 비보잉 동작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제이비(JAY B)는 "오늘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2024년을 보낸 것 같다. 오늘을 시작으로 내년엔 여러분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다. 여러분께도 소중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규 1집 음악 방송 활동에 이어 솔로 콘서트까지 성료한 제이비(JAY B)는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제이비(JAY B)의 음악적 역량과 성장, 그리고 이를 통해 견고하게 완성한 정체성이 음악 팬들에게 위로와 기쁨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내년 1월 11일과 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TAPE : RE LOAD'를 개최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모브컴퍼니, 더메르센 제공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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