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탄핵 정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처한 가운데 미국 언론이 김건희 여사에 주목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영부인, 궁지에 몰린 남편의 대통령직에 어른거리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처한 위기에 김 여사를 둘러싼 스캔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을, 김 여사는 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운명은 우연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영부인, 궁지에 몰린 남편의 대통령직에 어른거리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처한 위기에 김 여사를 둘러싼 스캔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을, 김 여사는 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운명은 우연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여사에 대한 공적 문제들이 불거지기 시작하며 윤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졌고 윤 대통령은 김 여사 조사를 위한 야당의 특검 입법 움직임을 세 차례나 거부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몇 달 동안 윤 대통령은 심지어 자신의 진영 내에서조차 아내의 스캔들로 비판받기 시작했지만 윤 대통령은 여전히 선을 그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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