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9 (일)

'시즌 3승 정조준' 마르티네스, 프로당구 투어 16강 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가 프로당구투어 16강에 올랐습니다.

마르티네스는 6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전서 구자복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2차 투어와 5차 투어 우승으로 시즌 랭킹 2위를 달리는 마르티네스는 시즌 3승으로 가는 길목인 16강전에서 선지훈을 상대합니다.

직전 대회인 6차 투어에서 PBA 역대 최연소인 17세의 나이로 우승했던 김영원은 김병호(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3-0으로 잡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와 김현우(NH농협카드)는 각각 황득희와 박인수(이상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시즌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파타는 올 시즌 최고 성적이 32강이었으며, 김현우는 64강이었습니다.

여자부 LPBA에서는 2001년생 신예 정보윤이 생애 첫 준결승에 진출해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SBS

생애 첫 LPBA 4강에 진출한 정보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보윤은 이우경과 8강전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는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정보윤은 준결승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를 상대합니다.

또 다른 준결승 대진은 김가영(하나카드)과 이미래(하이원리조트)의 맞대결로 정해졌습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