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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가 프로당구투어 16강에 올랐습니다.
마르티네스는 6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전서 구자복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2차 투어와 5차 투어 우승으로 시즌 랭킹 2위를 달리는 마르티네스는 시즌 3승으로 가는 길목인 16강전에서 선지훈을 상대합니다.
직전 대회인 6차 투어에서 PBA 역대 최연소인 17세의 나이로 우승했던 김영원은 김병호(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3-0으로 잡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와 김현우(NH농협카드)는 각각 황득희와 박인수(이상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시즌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파타는 올 시즌 최고 성적이 32강이었으며, 김현우는 64강이었습니다.
여자부 LPBA에서는 2001년생 신예 정보윤이 생애 첫 준결승에 진출해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생애 첫 LPBA 4강에 진출한 정보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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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윤은 이우경과 8강전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는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정보윤은 준결승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를 상대합니다.
또 다른 준결승 대진은 김가영(하나카드)과 이미래(하이원리조트)의 맞대결로 정해졌습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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