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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승기 "삭발? 어떠한 고민조차 없어…'대가족' 시나리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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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가족'을 통해 새로운 변신에 나선 배우 이승기가 삭발에 어떠한 고민도 없었다고 말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이승기는 극 중 역할을 위해 연기 인생 최초로 삭발에 도전했다. 그는 '대가족' 촬영 내내 매일 머리를 밀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실제로 그는 2022년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삭발을 가리기 위해 가발을 쓰고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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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좋은 시나리오와 김윤석 선배, 양우석 감독의 연출은 삭발을 하는 데 어떤 고민조차 없게 했다. 오히려 영화 촬영 후 생각보다 머리가 자라지 않아 고생했다"며 삭발 후기를 전했다.

이처럼 배우의 용기로 완성된 캐릭터는 스님의 자식이 집에 찾아왔다는 불교 스캔들에 휘말려 웃음을, 주지스님으로서 어른스럽게 난관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서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대가족'은 오는 1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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