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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홈 경기 장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이미 확정 지은 전북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전북은 오늘(5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2 조별리그 H조 마지막 6차전에서 전반 막판에 실점한 한 골을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K리그1에서 강등 위기에 몰린 가운데 ACL2에선 어린 선수나 그간 기회를 받지 못했던 후보 선수들 위주로 임하는 전북은 오늘 두 번째 패배를 당하며 승점 12(4승 2패)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전북은 오는 일요일(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집중하느라 이번 원정엔 다소 힘을 뺐습니다.
반면 16강에 오르려면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무앙통은 전반 46분 토사닛의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이에 따라 3승 2무 1패를 기록한 무앙통은 선두 전북에 이어 조 2위를 확정하고 16강 티켓을 극적으로 따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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