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실화의 뜨거운 감동을 스크린에서 새롭게 선사할 영화 <소방관>(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제작: ㈜에스크로드 픽쳐스, ㈜아센디오 | 감독: 곽경택)이 개봉 첫날 <모아나 2>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를 기념하며 스페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과 동시에 디즈니 <모아나 2>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소방관>이 스페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현장에 나서는 서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은 물론 현장 밖 이들의 안전을 간절히 바라는 소방관의 유일한 가족 도순(장영남)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FIRST IN, LAST OUT(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라는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마음속 깊이 새기는 문구가 더해져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한 소방관들의 간절함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소방관>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자아내고 있다. “감정이 너무 몰아치지 않고 오히려 담백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더욱 좋았다”, “신파가 아닌 실화이다” 등의 반응.
이에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영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영화 <소방관> 관객들의 ‘119원 기부 챌린지’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뜻 깊은 행보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배우 주원이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nyc@osen.co.kr
[사진]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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