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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개봉일인 4일 8만1674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영화.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등이 출연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주연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 등이 겹쳐 개봉이 밀리다 4년 만에 극장에서 빛을 봤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는 5만5981명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모아나2'의 누적 관객은 154만5611명이다.
송강호 주연의 배구영화'1승'은 4만6363명을 동원하며 3위로 출발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신연식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박명훈 이민지 신윤주 시은미 장수임 차수민 송이재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위키드' '히든페이스' '플레이브 팬 콘서트' '대가족'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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