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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전소민, 숨겨둔 아들 있었다…유치원 등원 준비부터 잠들 때까지 육아 중 ('오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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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 :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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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의 남다른 조카 사랑이 포착됐다.

5일(목) 첫 방송을 앞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에서 누나 같은 이모와 오빠 같은 조카로 환상의 호흡을 맞출 전소민과 윤하빈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늘도 지송합니다’(이하 ‘오지송’)은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전소민과 윤하빈은 각각 (돌)싱글녀 이모 지송이와 뉴욕에서 온 조카 제이지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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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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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루아침에 생긴 조카를 돌보는 이모 전소민의 평범한 육아 일상이 담겼다. 유치원 등원 준비부터 잠들 때까지 서로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는 전소민과 윤하빈의 귀염뽀짝한 투샷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윤하빈이 맡은 제이지는 극중에서는 본토 영어 발음과 애어른 같은 화려한 언변으로 지송이의 혼을 쏙 빼놓는 혹덩어리이지만 촬영장에서는 이모 전소민과 함께 촬영장의 웃음을 책임지는 복덩어리라고.

전소민 역시 윤하빈과 있을 때면 유치원 선생님처럼 ‘솔’톤으로 다정다감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날씨가 쌀쌀해지자 촬영 중에도 윤하빈을 걱정하고 챙기는 등 조카바라기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극중 제이지는 결혼식도 못 올린 돌싱글녀 이모 지송이를 ’5세 제이맘인 위장유부녀’로 만들어버리는 엄청난 사고(?)를 쳤다고 해 대체 어떤 결정적 장면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한편,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5일 목요일 밤 9시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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