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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티아라 前멤버 소연, 두바이 이사 후 초특급 경사…'연 20억' 남편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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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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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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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소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win"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의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이 소속된 아랍에미리트(UAE) 구단 샤르자 FC가 3대 1로 경기를 이긴 후 승리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소연은 조유민의 머리 위에 이모티콘을 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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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연 SNS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되었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올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뛴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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