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6회에서는 명세빈의 첫 나 홀로 캠핑 여행과 윤세아의 미술 도전기가 펼쳐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명세빈, 공주 이미지 벗고 ‘캠핑 세빈카세’로 변신!
솔로 라이프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가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
명세빈은 첫 솔로 캠핑을 위해 강원도 양양으로 떠났다. 평소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캠핑카를 직접 몰고 장비를 세팅하는 씩씩한 모습으로 반전을 선보였다. 특히 우연히 만난 ‘양양남’과의 작은 로맨스 에피소드는 설렘을 자극했다. 조명이 없어 쓸쓸하다는 명세빈의 말에 ‘양양남’이 조명을 빌려주며 따뜻한 순간을 만들었고, 이후 킹크랩 요리 도중 도움을 주며 또 한 번 존재감을 발휘했다.
명세빈의 절친 배우 강래연의 깜짝 방문도 눈길을 끌었다. SNS로 명세빈의 캠핑 소식을 접한 강래연이 급히 찾아오며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다. 명세빈은 “이혼 후 배우로서 이미지가 깨진 것 같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하지만 어려움을 딛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윤세아, ‘그림 스승’ 솔비와 함께 예술혼 불태우다
3일 방송된 6회에서는 명세빈의 첫 나 홀로 캠핑 여행과 윤세아의 미술 도전기가 펼쳐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
윤세아는 오랜 꿈이었던 그림을 배우기 위해 가수 겸 화가 솔비를 찾아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시작부터 유쾌했다. 윤세아는 솔비에게 큰절을 올리며 웃음을 자아냈고, 본격적인 핑거페인팅 수업에 돌입했다.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에서 태양과 해바라기를 표현하며 예술적 열정을 발휘했다. 솔비는 55점을 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윤세아는 솔비와 식사 중 자신의 연애사를 털어놓았다. 3~4년간 연애를 쉬었다는 윤세아는 “전 연인을 사랑했지만 집착으로 인해 미래를 그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솔비 역시 과거 연애사를 고백하며 두 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세아의 솔직한 연애사 고백에 솔비도 자신의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소환했다. 과거 청혼을 받았지만 부담감에 거절했던 사연부터 잠수이별을 당한 썰을 셀프 폭로했다.
윤세아는 “이제는 겁 없이 만나고 싶다”며 공개 연애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뜨거운 화제성, 다음 주 방송도 기대 UP!
‘솔로라서’는 매주 방송마다 솔로 라이프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고 있다. 특히 이번 6회 방송에서는 솔로들의 당당한 도전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깊은 여운을 남겼다. 7회는 오는 10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솔로라서”는 솔로 라이프의 매력을 재발견하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공감과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매회 새로운 감동과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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