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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당구저변 넓히는 새로운 토대” 2024 KBF디비전리그 성대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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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4 KBF디비전리그를 총결산하는 시상식이 최근 전주 돔빌리어즈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부문별 입상자와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 앙춘수 수석부회장, 전북당구연맹 이병주 회장, 경남당구연맹 안진환 회장 등 주최측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시상식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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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주돔빌리어즈에서 시상식
클럽팀챔피언십 캐롬 우승 YB5 등
각 부문별 입상자 시상


클럽팀 챔피언십 캐롬 우승 ‘YB5’, 캐롬 D2리그 우승 ‘시흥시체육회’.

2024년 디비전리그 대미를 장식하는 ‘2024 KBF디비전리그’ 시상식이 최근 전주 돔빌리어즈에서 열렸다.

최우수 시도관리자에 경기당구연맹 함상준 전무
난구풀이 및 원포인트레슨 등 프로그램도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와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 양춘수 수석부회장, 전북당구연맹 이병주 회장, 경남당구연맹 안진환 회장 등 주최측 인사가 함께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리그별 우승팀, 최고령 참가자, 우수디렉터, 최우수 시도관리자 시상에 이어 클럽팀 챔피언십과 한국오픈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 시도관리자에는 경기당구연맹 함상준 전무가 선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캐롬 D4~D5리그 클럽팀 챔피언십 결승에선 젊은 혈기를 앞세운 YB5(김샛별 정대현)가 부산BMC1(황성민 박진서)을 22대10(18이닝)으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었다.

행사장에선 시상식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벤트 테이블에선 ‘스타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됐고, 경기장에서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아 ‘문제(난구) 풀이 도전’ 및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디비전 리그가 2020년 첫 발을 내디딘 이후 당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토대를 구축하는 리그로 자리 잡았다”며 “디비전 리그가 당구인의 꿈을 실현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부문별 수상자]

◇최우수 시도관리자=함상준 전무(경기당구연맹)

◇캐롬

ㅇD5리그 우승=JB클럽

ㅇD5 비기너 리그 우승=체육센터

ㅇD4리그 우승=씨티클럽

ㅇD3리그 우승=빅박스클럽

ㅇD2리그 우승=시흥시체육회

◇포켓볼

ㅇD4리그 우승=J9

ㅇD4 애니콜리그 우승=대전나인C

ㅇD3리그 우승=서울당구연맹

◇클럽팀 챔피언십

ㅇ캐롬 우승=YB5(김샛별 정대현) 준우승=부산BMC1(황성민 박진서) 공동3위=DK1(서강원 김영호) 청주당구동호회1(이병주 한규섭)

ㅇ포켓 D4 우승=월드풀라이프5(강나희 권영휘)

ㅇ포켓 D3 우승=서울당구연맹(김수웅 임윤미)

◇한국오픈 포켓9볼

ㅇ우승=유승우(대전당구연맹) 준우승=이하린(인천시체육회) 공동3위=경규민(광주당구연맹) 황화(월드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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