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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확실성 커진 증시… “채권시장 외인 수급 주목”

조선비즈 오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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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확실성 커진 증시… “채권시장 외인 수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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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채권시장에 대한 외국인 수급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4일 “오늘 채권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수급이 결국 주식시장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증시는 계엄령 발표와 해제 등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라면서도 “한국 CDS 프리미엄이 안정을 보였고, 원화와 해외 ADR 등이 변동성 확대 후 일부 안정을 보였다는 점은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MSCI 한국 증시 ETF는 1.59% 하락했다. 코스피 야간선물은 1.80% 내렸했으며, 전일 서울 환시에서 1402.90원을 기록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계엄령 발표에 1425.00원으로 마감했다. 한국 원화는 약세폭을 키우다 안정을 보였지만,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한국 계엄령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장 후반 한국 계엄령 해제 발표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하며 재차 상승 확대됐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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