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주영훈, 김연자, 진성.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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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진성이 '미스터트롯3'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미스터트롯3' 마스터 군단은 가수 김연자, 진성, 작곡가 주영훈과 선배 마스터 군단인 가수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으로 구성됐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로트 한류를 일으킬 위대한 첫걸음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우승자 임영웅과 시즌2 우승자 안성훈을 잇는 세 번째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다.
김연자는 "또 다른 트롯 역사를 써 내려갈 후배들을 지켜볼 영광을 갖게 돼 매일 설레고 감동적인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실력 있는 도전자, 각양각색 도전자들이 많아 즐거운 첫 녹화였다면서 "나이 제한이 풀려 다양한 나이대의 참가자들이 늘어났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였다"고 전했다.
또한 "'미스터트롯3'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반전 매력이다. 기대 이상의 실력을 가진 참가자가 많다"고 부연했다.
특히 "올해 '미스터트롯3'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본방은 필수, 팬덤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진성 역시 "시즌 1, 2에 걸맞은 친구들이 나올까 약간은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는 걸 첫 녹화 후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대한민국에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과 차이점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진실성이 깊어진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의 절실함이 감동을 줄 수밖에 없는 무대를 꾸미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진성은 "'미스터트롯3'는 우리 가슴을 울리는 프로그램이다. 여러분께서는 '미스터트롯3'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주영훈은 "지난 시즌보다 마스터도 늘었지만, 새로운 부도 더해져 볼거리와 재미가 늘어났다"고 했다.
또한 "새롭게 변화된 예심 룰 때문에 떨어지는 참가자가 생겨서 신선했다. 기존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찾을 수 없는 스릴과 재미, 감동이 모두 섞인 오디션 판 모둠 예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배 마스터 군단도 직접 관전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안성훈은 "새로 도입된 심사 방법과 국민, 선배 마스터 군단의 대립되는 의견, 새롭게 생긴 부서들의 무대까지 놓칠 틈 없는 관전 포인트가 정말 많다"고 귀띔했다.
박지현 역시 새롭게 바뀐 예심 룰이 재밌고, 파격적이고, 신선했다며 "엄청난 사연과 실력의 참가자들이 많다. 나이 제한이 없어져 더 풍성해졌고, 녹화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진욱은 "유튜버들이 모인 천만부에 기대되는 인물이 있다. '미스터트롯3'의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고 했다.
나상도는 "늘 동경하고 꿈꾸던 자리였는데 오히려 참가자로 섰을 때가 편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게감이 컸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역대급 시리즈"라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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