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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근황을 전했다.
3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연아의 일상. 김연아는 하늘색 니트와 베이지색 코트, 청바지를 매치하며 우아한 겨울 패션을 선보인 모습. 특히 흑발, 백옥 피부와 대조되는 레드립을 찰떡으로 소화한 김연아는 고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레드립 찰떡”, “분위기 미쳤다”, “영원한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뻐요 셀카도” “퀸 연아” “유나킴 인간 쿨톤이라 오늘 화장이랑 착장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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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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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0년생인 김연아는 2022년 5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3년 교제 끝에 결실을 맺었다. 결혼 1년 만에 고우림은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현재 고우림은 군악대로 복무 중이며 내년 5월 19일 제대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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