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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지드래곤 'HOME SWEET HOME', 음원 차트 1위 행진...MAMA에서 빛난 빅뱅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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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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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가 음원 차트와 유튜브 조회수를 휩쓸며 빅뱅 완전체의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22일 오후 공개된 G-DRAGON의 신곡 'HOME SWEET HOME'이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 차트(집계 기간 11월 25일~12월 1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POWER'에 이어 'HOME SWEET HOME'으로 또 한 번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뒤흔들며 '본투비 음원 강자'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G-DRAGON의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재된 'HOME SWEET HOME' 비하인드 영상 2편은 공개된 지 채 약 하루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다. 공개된 영상 속 G-DRAGON은 "MAMA 잘하려면 오늘부터 흥을 올려야 된다구요"라며 약 9년 만에 서는 2024 MAMA AWARDS(이하 'MAMA') 무대를 위해 이틀 전부터 흥을 올리는가 하면, 무대 뒤에서 잔망기를 터트리며 긴장을 푸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G-DRAGON이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 완성한 MAMA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온몸을 휘감는 긴장감을 딛고 자신을 기다려온 팬들의 앞에 선 G-DRAGON의 모습과, 그와 빅뱅을 연호하는 팬들의 함성소리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MAMA 무대 영상 조회수는 지난달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현재(12월 2일 기준) 2,6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대중들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했음을 느끼게 했다.

사진=플러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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