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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김고은, 여배우로서 쉽지 않았을 파격 숏컷...'잔디인형이라고? 볼수록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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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유니크한 미모를 뽐냈다.

김고은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샤넬 2024/25 공방 컬렉션 쇼' 참석 차 중국 항저우로 출국했다.

이날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위해 자른 숏컷 헤어스타일을 유지한 유니크한 미모로 등장했다. 연한 와이드 진에 베이지 컬러의 숏 패딩과 블랙 숄더백을 매치한 따뜻함과 편안함을 챙긴 유니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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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서더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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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도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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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찡긋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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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감사

특히 파격 숏컷 헤어에도 여전한 러블리한 미모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축하를 전한 취재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출국길에 올랐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파묘'로 청룡영화상 첫 여우주연상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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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숏컷 어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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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라 소화 가능한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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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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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러블리

'파묘'에서 MZ 무당 이화림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김고은은 "화림이라는 역을 믿고 맡겨주신 장재현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반가웠고 연기할 생각에 신이 났던 기억이 있다"라며 "연기가 너무 좋다. 연기할 때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지만 행복감이 훨씬 크다. 배우라는 직업 갖고 있는 것에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이 촬영 중인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2025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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