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2 (월)

BTS RM, 슬리피 축의금 얼마 냈길래…"안방 마련, 선물까지 줘" (동상이몽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슬리피가 방탄소년단 RM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2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슬리피에게 축의금으로 은혜 갚은 RM 슬리피네 안방과 RM의 연관성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슬리피는 "래퍼이자 방송인, 그리고 트로트까지 도전하고 있는 슬리피입니다"라고 자기소개했다.

결혼 3년 차인 슬리피는 자신의 결혼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면서 "결혼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그 앞에 '네까짓 게' 또는 '거지면서', '그런 인성으로' 등이 붙는다"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우려(?)에도 4년 열애 끝 2022년 8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 슬리피는 지난 3월 득녀했으며 오는 2025년 둘째 출산 예정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바 있다.

'동상이몽2'에서 최초 공개된 슬리피의 넓은 집을 본 조우종은 "집이 굉장히 좋아 보인다", 김숙은 "가구들도 되게 럭셔리하다", 서장훈도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우리 집보다 좋아 보인다"고 말을 얹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슬리피는 "사실은 축의금으로 이루어졌다. 수많은 연예인, 지인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라고 집에 담긴 비밀을 밝혔다. '동상이몽2' 패널 김구라, 서장훈, 이현이가 아기방을 해줬다고.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슬리피는 "안방 같은 경우는 RM(방탄소년단) 씨가 해줬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중학생이었던 RM을 처음 보고 전화번호를 받아서 지금 소속사인 하이브에 연결해줬던 것.

조우종이 구체적인 전말을 궁금해하자 슬리피는 "축의금을 ㅇㅇㅇㅇ정도"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김숙과 이현이는 입을 틀어막으며 깜짝 놀라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RM은 고마움의 의미로 다른 선물도 전했다고 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슬리피와 RM의 인연은 2일 오후 10시 10분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유튜브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