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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이한신' 교도관 고수·재소자 박노식, '가석방 출소' 이후의 삶 다룬다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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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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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가석방 출소자의 사회 복귀 이후 삶을 조명한다.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은 방송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오늘(2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가석방으로 출소한 재소자의 사회 복귀 이후의 삶을 조명한다. 지금까지 이한신이 가석방으로 출소하면 안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왔다면, 이번에는 가석방으로 나간 사람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 것.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교도관 시절 이한신과 재소자 양복규(박노식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크레인에서 투신을 시도하는 양복규의 이야기가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바. 이한신과 양복규가 과거부터 알고 있던 사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여기서 추측할 수 있듯 양복규는 가석방 출소 후 한 회사에 취업해 일을 하게 된 인물이다. 이에 이한신은 가석방으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은 양복규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것인지 출소 이후 그의 삶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와 관련 '이한신' 제작진은 "이한신은 교도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 때문에 누구보다 가석방 출소자들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우리 드라마가 다루는 '가석방' 이야기가 더욱 신선하고, 특별해지는 것"이라며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는 비단 가석방 출소자의 삶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석방 제도와 이를 이용하려고 하는 세력들의 이권 다툼도 다룰 예정이다. 풍성하고 알찬 이야기로 가득 찬 '이한신' 5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5회는 오늘(2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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