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70억 장려금…저출산 극복 앞장[사회공헌 대상 - 부영/ 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최양환 대표이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사회에 1조1800억원을 웃도는 금액을 기부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부영이 헤럴드경제의 ‘살고 싶은 집 2024’ 사회공헌 대상에 선정됐다.

부영그룹은 국내 최대 민간임대주택 기업으로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사다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임대 아파트 공급에 힘쓰는 중이다.

이와 함께 임대주택의 품질을 향상하며 임대주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왔다. 구조가 튼튼하고 생활공간이 편리한 업그레이드된 아파트 개발에 열중해 지금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중 약 23만여 가구가 임대아파트다.

부영그룹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생아 1명당 1억원씩 총 7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면서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했다.

부영그룹이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역시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룹의 지원 아래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보육 사업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또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학사(기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 곳을 신축·기증해 왔다. 이 회장은 대학 교육시설 지원에도 큰 관심을 가지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2개 대학에 우정원 건물을 건립해 기부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을 돕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해외 교육시설 지원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해외 600여 곳에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고 디지털피아노 7만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개를 기증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군부대 장병에 위문품 전달,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지원성금, 소년소녀가장세대 후원, 국기인 태권도 세계화 지원에도 앞장서며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자연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