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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군복무 중에도 선행에 앞장섰다.
부산시는 2일 "지민이 지난달 29일 부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민의 기부금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데 쓰인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기부금 전달식'도 열었다. 이날 군 복무 중인 지민을 대신해 부친이 참석했다.
지민은 해당 챌린지의 3호 기부자가 됐다. 개인 기부는 첫 번째다. 앞서 KB국민은행과 동일에서 각각 9,000만 원과 2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지민은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제대일은 내년 6월 11일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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