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
캄보디아 관광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가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룸 마닛 캄보디아 관광부 부국장이 '디지털 시대의 캄보디아 관광'에 대해 발표하고,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 인도지사의 니샨트 제인 공공부문 상무가'캄보디아 스마트 관광 성장 로드맵'을 설명한다.
신학승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한국의 관련 정책과 사례를, 조용원 비지트 대표는 한국 관점에서 본 캄보디아 관광 산업의 디지털 마케팅 접목 방안을 각각 소개한다.
관광 분야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이 네트워킹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앙코르와트가 자리한 캄보디아의 관광 산업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약 7.5%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경제적 동력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관광기술 로드맵'(Tourism Tech Roadmap)을 통해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 관광 산업 분야에서 프로세스 개선, 관리 효율화, 홍보 전략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한-아세안센터 측은 전했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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