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7번).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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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이재성은 1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호펜하임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마인츠는 호펜하임을 2-0으로 격파하며 5승4무3패 승점 19점 7위가 됐다.
이재성은 폴 네벨과 함께 최전방 원톱 부르카르트의 뒤를 받쳤다. 전반 4분 만에 부르카르트의 선제골을 도왔다. 도미닉 코어의 패스를 받은 뒤 왼쪽 측면에서 곧바로 크로스를 날렸다. 공은 부르카르트에 오른발에 걸리면서 골로 이어졌다.
국가대표 합류 전인 11월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3-1 승) 골, A매치 브레이크 후 11월24일 홀슈타인 킬전(3-0) 골에 이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3골 1어시스트.
마인츠는 전반 24분 부르카르트의 중거리포를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팀 동료 홍현석은 후반 42분 교체 투입됐다. 홍현석은 지난 9월20일 아우크스부르크전 어시스트 이후 줄곧 교체로만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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