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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박지윤 아나, 최동석과 막장 이혼 소송 중에도..되찾은 평온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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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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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여유가 생긴 듯 편안한 주말 일상을 공유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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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요일. 다인이 늦잠 자는 동안 이안이 파스타 & 유자차 만들어주고 친구랑 해장국 브런치하고 커피 마시고 다시 또 운동 라이드 시작. 어느덧 12월"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윤이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동석과 박지윤은 쌍방 상간 소송으로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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