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정규 18집을 발매했습니다.
지난 2021년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데요.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낸 이의 슬픔과 미련을 담은 노래로, 임창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번 앨범엔 선공개 곡 '일일일'을 비롯해 '밤이 다른 이곳에서', '신포도' 등 모두 13곡 수록됐습니다.
지난해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휘말려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임창정은 지난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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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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