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2 (월)

55세 엄정화, 파격 시스루로 빛났다…46kg 몸매에 김혜수도 “감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엄정화가 골드 시스루 드레스로 세월을 거슬렀다.

지난 11월 30일, ‘The 16th Melon Music Awards(MMA2024)’의 시상자로 등장한 엄정화가 세련된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12월 1일 그녀의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은 곧바로 팬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다.

우아함과 과감함의 완벽한 조화

매일경제

엄정화가 골드 시스루 드레스로 세월을 거슬렀다.사진=엄정화 SNS


엄정화가 선택한 드레스는 골드와 카키 컬러로 디자인된 시스루 스타일이었다. 얇은 스트랩이 돋보이는 상단 카키 소재는 절제된 세련미를 더했으며, 하단에 화려하게 빛나는 골드 스팽글 장식은 시상식 무대와 찰떡같은 조화를 이루며 그녀의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특히 직각 어깨와 또렷한 쇄골 라인은 그녀의 시그니처 미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55세에도 여전한 슬렌더 여왕

매일경제

164cm에 46kg이라는 엄정화의 비율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사진=엄정화 SNS


매일경제

엄정화가 선택한 드레스는 골드와 카키 컬러로 디자인된 시스루 스타일이었다.사진=엄정화 SNS


매일경제

엄정화는 골드 드레스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함을 더했고, 플랫폼 힐을 통해 전체적인 비율을 극대화했다. 사진=엄정화 SNS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언니, 세월을 역행하는 것 같다”, “어떻게 이런 몸매를 유지하는지 놀라울 따름”, “진정한 50대 아이콘” 등 그녀의 외모와 스타일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164cm에 46kg이라는 엄정화의 비율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시스루 드레스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피지컬은 다시 한번 그녀를 ‘슬렌더 여왕’으로 자리 잡게 했다. 엄정화의 사진에는 배우 김혜수를 비롯한 여러 연예계 동료들이 ‘좋아요’로 응원을 보냈다.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완성된 럭셔리 무드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 선택 또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골드 드레스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함을 더했고, 플랫폼 힐을 통해 전체적인 비율을 극대화했다. 여유 있는 미소와 고급스러운 자태는 그야말로 ‘패션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순간이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전설

엄정화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과거의 전설을 넘어 현재까지도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MZ세대와 시니어 세대 모두를 사로잡은 그녀는 세대를 초월한 패션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MMA2024에서 그녀의 등장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대중과 팬들은 그녀의 스타일뿐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온 독보적인 존재감에 찬사를 보냈다. “전설의 귀환”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그녀의 순간순간은 여전히 눈부시다.

엄정화의 이번 시상식 패션은 또 한 번 그녀의 이름 앞에 붙는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