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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어게인TV]'주로 둘이서' 이지아 "많이 먹는데 원래 몸무게 유지... 일주일 안에 빨리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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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지아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이지아, 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아, 김고은 두 여배우는 대만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그에 어울리는 주종을 페어링하는 식여행을 즐겼다.

우육면 집에서 이지아는 “여행 가면 엄청 계속 맛있는 거 먹어야 하니까 계속 먹는다. 여행하고 나면 꼭 살이 쪄서 간다. 그런데 살을 금방 뺀다, 다시”라고 입을 뗐다.

이어 “빨리 안 빼면 그게 유지가 된다. 그런데 한국 돌아가자마자 일주일 안에 또 빼면 원래 몸무게가 계속 유지가 된다. 나는 그래서 많이는 먹는데 나의 노하우는 그거야 그나마”라고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고은은 “시간이 없는데 짬을 내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멋있어. 그리고 운동을 해야 스트레스 풀린다는 사람들이 있잖아. 신기한 성격들인 거 같아”라고 리스펙을 드러냈고, “웬만하면 쪼개서 가려고 하고 막”이라는 말에 “나는 쪼개지지 않던데. 내 하루는 통이던데 그냥. 쉬는 날 이렇게 되는 거지. 뭐를 쪼개는 거지?”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0년 된 시장에서 차를 마시고, 타이베이 101타워에서 최고급 디너를 즐기기도 했다. 음식을 맛본 김고은은 “우리 이렇게 맛있는 거 먹으려고 열심히 일하는 거잖아”라고 감탄했고, 이지아 역시 “나는 그러려고 태어난 거 같아”라고 공감했다.

김고은은 “차시우 너무 맛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셰프는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의 경험을 돌아봤을 때 차시우는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위스키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저도 자주 마신다. 차시우랑 함께하면 정말 최고일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은 배우 이지아, 김고은이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에 관한 칼럼을 의뢰받고 서울과 대만의 식당을 찾아가 취재하고 기록하는 미식여행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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