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2 (월)

뷔·박효신 듀엣곡 75개국 아이튠즈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동 작곡 재즈 팝 ‘윈터 어헤드’

세계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박효신과 함께 부른 ‘윈터 어헤드(Winter Ahead·사진)’가 75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 발표된 ‘윈터 어헤드’는 전날 오전 6시 기준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유러피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조각가로 변신한 뷔가 작품을 만드는 모습 등이 담겼다.

평소 재즈를 좋아한다고 알려진 뷔는 박효신과 공동으로 멜로디를 작업하며 로맨틱한 분위기의 재즈 팝을 완성했다. 미국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의 ‘돈트 노 와이(Don’t know why)’ 노랫말을 쓴 제시 해리스가 ‘윈터 어헤드’의 작사에 참여했다.

이복진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