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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쥔/사진=민선유 기자, SM 제공 |
[헤럴드POP=박서현기자]런쥔이 건강하게 복귀했다.
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NCT DREAM(엔시티 드림) 콘서트 'THE DREAM SHOW3 : DREAMSCAPE' FINALE in SEOUL('더 드림쇼3 : 드림스케이프' 파이널 인 서울)'이 개최됐다.
지난 10월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던 런쥔이 6개월만 복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해 온 런쥔은 그동안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이 크게 호전됐다"며 "활동 복귀에 대한 런쥔의 의지와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쳤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완전체,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런쥔은 "일단 이번 콘서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를 저 혼자 배웠었다. 그때 함께 저를 잡아주시고 같이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a&r팀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고 시즈니(팬덤명)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나에게도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 그걸 도와주신 여러분들이 전 제일 고맙다. 여러분들이 제 어깨를 항상 올려주고 있으니 다시 나와서 말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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