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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배우 박보영이 로코에 한정된 작품 활동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11월 28일 ‘채널십오야’채널에 ‘MBT 'I' 들만 모인 오후의 티타임 | 나영석의 와글와글’이라는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영상에는 “이 영상의 효능 1. 내향인의 마음이 편안해집니다2. 조명가게에 대한 기대가 샘솟습니다”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이날은 배우 박보영, 김설현, 김민하가 출연해 작품활동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보영이 “제가 지금까지 로코를 진짜 많이 했잖아요”라고 말을 했다. 이에 나영석은 “너무 잘하시잖아요 너무 귀엽잖아요. 박보영 로코 해야 해 지겹다고 하지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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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보영은 “이걸 보는 분들이 (지겨워하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계속 반복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서 다른 거를 해야될까 생각을 했었는데 근데 요즘 또 다른 걸 생각해보면, 제가 하고 싶은 거랑 잘하는 건 다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또 많은 사람들이 잘 하는 것을 보기를 원하시니까 그런 비슷한 류의 작품이 들어오고, 내 선택지도 좁아지는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 보니까 빨리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제가 김해숙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서 이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왜 네가 가지고 있는 패를 빨리 보여주려고 하냐, 사람들이 지겹다고 해도 다 보여준 다음에 사람들이 진짜 안 궁금해하고 안 보고 싶다고 할 때 ‘저 이런 것도 할 줄 알아요’라고 하는 것도 전혀 늦지가 않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을 때 해야겠다"라고 말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채널십오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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