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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회’ 길, ‘뜬금’ 유재석 소환→복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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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문제를 일으킨 가수 길(본명 길성준)이 복귀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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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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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길은 자신의 SNS에 “10년 전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Mc유재석에게 두 대를 맞고 홀연 사라졌던 금강불괴 그를 찾아 떠난 제작진 ~ 과연 그를 만날 수 있었는지…여러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적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알렸다. 그는 “빛나리다큐 : 불괴를 찾아서”라며 채널명을 알리고 관련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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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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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서 길은 과거 총 세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 중이다. 앞서 길은 지난 2014년 4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했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길은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으나 2017년 6월 또다시 만취 상태로 음주단속에 걸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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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빛나리 길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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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길은 지난해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 ‘빛나리 길성준’ 채널을 오픈하며 새 활동을 예고한 상태인데, 갑자기 ‘무한도전’ 시절을 언급하며 유재석을 해시태그로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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