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월트 디즈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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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신작 ‘모아나2’가 박스오피스 왕좌의 새 주인이 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모아나2’는 개봉 날인 전날, 19만 68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만 7728명을 기록했다. ‘위키드’를 꺾고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았다.
2위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다. 이날 6만 2310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82만 139명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파트2도 내년에 공개한다.
3위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다. 같은 날 4만 5482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48만 1303명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이다.
현재 예매 관객수 순위는 1위가 ‘모아나2’(37.1%), 2위가 ‘위키드’(16.5%), 3위는 ‘1승’(9.4%)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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