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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두바이 거주' 소연, '♥연하남편' 20억 번다더니…삐까뻔쩍 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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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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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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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두바이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소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소연은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늦은 밤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을 픽업하러 간 모습. 동시에 소연의 자가용이 공개됐는데, 차 내부 여기저기서 불빛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현재 소연과 함께 두바이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과거 조유민은 소연에게 "우리 소연이 오늘 하루종일 두 개 중에 골라 써"라는 포스트잇과 함께 이른바 '블랙카드'도 섞인 자신의 개인카드를 두고 가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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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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