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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투어에서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유석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장발 선수 이유석이 소아암 환우를 도우려고 3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이유석은 어제(26일) 머리카락을 잘라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어머나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KPGA가 밝혔습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유석은 "지난 2022년부터 모발 기부를 작정하고 머리카락을 길렀다"면서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년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한 이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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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석은 2022년 챌린지투어에서 2차례 우승해 작년부터 KPGA 투어에서 뛰었습니다.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81위에 그쳐 내년 시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퀄리파잉 토너먼트 공동 11위로 시드를 다시 땄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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